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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] 한국영화 빅 매치
영화 ‘고지전’(左), 영화 ‘퀵’(右) 성수기 극장가. 대작들이 서로 조금씩 피해 가면 좋으련만, ‘고지전’과 ‘퀵’처럼 총제작비 100억원대가 넘는 영화들이 같은 날 개봉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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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돋보기] ‘조폭’ 보다 더한 ‘주폭’
‘조폭’보다 더한 ‘주폭’이라는 말이 있다. ‘조폭 마누라’로는 참고 살 수 있어도, ‘주폭 마누라’로는 못산다는 얘기도 있다. 조직폭력배는 예측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술에 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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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신상훈,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
‘웃기는 자’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.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? 미국 ‘하버드 비즈니스 리뷰’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. 그뿐인가.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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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김병만, 몸 개그 16년 ‘달인’을 벗기다
지금 당신이 보는 것은 한 인간의 육체다. 다부지고 단단하고 정직하다. 개그맨 김병만(35)에게 몸은 소통의 수단이고 코미디의 무기다. “원래 몸 쓰는 걸 좋아한다. 처음엔 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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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영화 ‘젓가락’으로 세 번째 메가폰 서세원
1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건물에서 서세원(54)을 만났다. 그가 감독을 맡은 영화 ‘젓가락’이 지난달 28일 개봉한 것이 계기였다. ‘납자루떼’(1986년)·‘도마 안중근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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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박중훈, 웃음 뒤에 남는 짠한 그 무엇
그에 대한 많은 기사는, 그가 얼마나 좋은 인터뷰이(인터뷰 대상)인가로 시작한다. 맞다. 그는 드물게 인터뷰어를 자극하는 좋은 인터뷰이다. 사석에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그 유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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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…문신의 변신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대한타투협회 초대 회장 이랑씨의 몸에는 여러 가지 타투가 새겨져 있다. 지난 3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그의 등과 어깨에 영어문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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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… 문신의 변신
대한타투협회 초대 회장 이랑씨의 몸에는 여러 가지 타투가 새겨져 있다. 지난 3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그의 등과 어깨에 영어문장과 오색찬란한 꽃무늬 문양이 보인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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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‘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’ 서병문 심사위원장 총평
디지털 분야가 새로운 문화 콘텐트의 한 장르로 떠올랐다. ‘제1회 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’은 그런 다양한 콘텐트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였다. 사진은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트인 온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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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운대’의 흥행 주역 김인권에 대해 미처 몰랐던 몇 가지
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‘해운대’에서 철없는 동네 건달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던 김인권.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각할지도 모른다. ‘인생이 개그’일 것 같은 재미있는 남자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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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화동 자택서 술자리, 權여사와 ‘젊은 연인들’ 듀엣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민대통령.친구같은 대통령.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고자 했던 길이자,걸었던 길이다.많은 사람들은 이를 탈권위주의라 부른다.2002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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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화동 자택서 술자리, 權여사와 ‘젊은 연인들’ 듀엣
네티즌들은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‘노간지’라는 애칭을 선사했다. 간지는 ‘멋있다’는 뜻의 속어. 사진은 봉하마을의 한 매점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모습. 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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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억울하면 바꿔라?
장애인 주차장을 지날 때마다 내 가슴은 콩닥콩닥 뛴다. 30여 년 전 미국에서의 일이다. 텅 비어 있는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가 당시 학교 아파트 임대료와 맞먹는 100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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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 비디오에 골치 앓는 북한 ‘겨울연가·나훈아’ 단속반 꾸려
북한에서 남한 비디오·CD 등의 시청이 번지면서 별도의 단속 조직까지 만들어졌다고 통일연구원이 27일 발간한 ‘2009년 북한 인권 백서’에서 밝혔다. 통일연구원이 매년 펴내는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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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에서 뜨는 영화 따로 있었네
전국 관객 수 155만9000명, 이중 서울 관객 수 31만2000명. 전국 관객과 서울 관객의 비율이 5대1 정도다. 1월 개봉한 정준호·정웅인 주연의 코미디 영화 ‘유감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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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·돈·폭력,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
영화'과속스캔들'의 흥행성적이 놀랍다. 관객 6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 2008년 개봉작 중 흥행 2위다. 충무로가 전혀 예상못한 결과다. 중앙SUNDAY가 이 대박흥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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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·돈·폭력,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
관련기사 ‘과속스캔들’의 대박 비결 이 영화, 이렇게 잘될 줄 아무도 몰랐다. 영화 ‘과속스캔들’이 침체기의 충무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흥행 대박을 기록 중이다. 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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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주름살까지 닮은 아름다운 ‘삶의 동행’
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는 “부부란 쇠사슬에 한데 묶인 죄수와 같다”고 말했다. 평생 서로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다.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. 도파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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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우 창피해…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"
연예인 현영(32)이 24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. ‘S라인’ 몸매, 애교 넘치는 콧소리, ‘귀여운 푼수’로 불릴 만큼 마냥 밝은 이미지의 그와 표창장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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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우 창피해…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"
“맞아요. 이런 상 받은 건 처음이에요. 칭찬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.”지난 연말 연예부문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한 현영이지만 24일 받은 상은 특별했다. 초등학교 때 선행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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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이트 플랜·황후화·페인티드 베일…설 특선영화 '푸짐'
설 명절 연휴를 맞아 케이블 TV의 영화 채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. 특히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6일 '플라이 대디' '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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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방 가득, 설 특선영화 대박
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설 특선영화가 시작됐다. 각 방송사는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를 준비하고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. 지난 5일 오후 11시 10분에는 MBC에서 조니뎁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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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특선 영화, 무엇을 볼까
다가오는 설 연휴 특선영화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.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 KBS에서는 ‘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’ ‘못 말리는 결혼’ ‘동갑내기 과외 하기2’ ‘독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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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특집/TV가이드] 외국인도 즐겁게 보내는 설 명절
생각 없이 웃는 것만큼 명절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기에 좋은 방법은 없다. 올해도 다양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이 대기하고 있다. 외국인 미남·미녀 게스트를 초대한 앙케이트 쇼 ‘